한 주택 화재 현장 70대 남성을 구하기 위해 망설임없이 뛰어든 성공일 소방관…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김제소방서 소방관인 고 성공일 소방관의 영결식이 전북 김제 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치러졌습니다

그의 유족들은 성 소방관의 발인을 위해 전주 금성장례식장에서 출발하여 김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로 향했습니다.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지방 정부 관계자들,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였고, 경찰과 소방청 등이 고인에게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을 수여하였습니다.

성 소방관의 모친은 유족들과 함께한 영결식에서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아들을 살려달라고 반복하며 슬픔에 잠겨 있었습니다.

영결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슬픔을 자제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고, 소방관들은 경례를 하며 고인을 보내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영결식에서는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고인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위로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젊은 소방관을 잃어 매우 아프고 비통하다며 그를 기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책을 마련하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소방 동료인 이정환 소방사도 슬픔에 잠기면서 고인의 헌신과 소방 정신을 회상하며 그를 추모했습니다.

영결식이 폐식되고 유족들이 떠나자 영결식장은 향에 의해 연기가 가득하였습니다.

고 성공일 소방관의 모친은 아들을 불안하게 부르며 세상을 부정하는 듯한 심정으로 슬픔을 표현하였습니다.

고 성공일 소방관은 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고립된 남성을 구조하기 위해 헌신하였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하였습니다.

그의 희생과 사명감을 기리기 위해 정부는 옥조근정훈장과 1계급 특진을 수여하였습니다.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