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전시장 입구.
박물관 견학은 카메라 렌즈 입구부터 시작됩니다. 1층의 전시물은 주로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보여줍니다. 1892년 프랑스 화가 에밀 레이노의 애니메이션을 시작으로 세포 애니메이션, 컬러 애니메이션, 장편 영화 애니메이션 등 애니메이션 역사의 흐름을 흥미롭게 보여줍니다
핀 스크린 체험.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2층 체험 공간입니다. 오디오 경험을 만드는 폴리 아티스트 경험과 애니메이션 기법을 실험하는 핀 스크린이 인기입니다. 최대 4개의 음성을 녹음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할 때 더욱 재미있습니다.
플라스틱 모델 부품으로 장난감 로봇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옆에 있는 장난감 로봇 방으로 이동합니다. 로봇을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곳, 어른도 아이도 로봇의 매력에 푹 빠집니다. 입구에 있는 인형로봇 공연단, 직접 조작 가능한 거미 로봇, 소형 자동차 로봇을 조종하여 미로를 탈출하는 미로 경주 로봇 등 박진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집니다
국내 최초 장편애니메이션 <홍길동> 촬영장
로봇 태권V는 어른과 아이가 같은 마음을 갖도록 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나란히 서서 로봇 태권V의 10가지 숨은 기술에 반해버렸습니다. 1800년대의 환등기, 60년대의 가스 프로젝터, 무대 등 아름다운 전시물이 많습니다
70년대 코믹문화를 재현한 공간
이어지는 공간은 70년대 만화가게 문화를 재현한 ‘추억만화가게’로 어른들을 위한 코너입니다. 추억을 한 방울씩 떠올리며 아이들에게 만화 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녀의 모습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듭니다.
공기를 주입하면 깨어나는 에어로봇
2층에는 로봇 모형을 향해 에어볼 쏘는 게임, 공기를 주입하면 생기는 에어로봇, 이후 드론을 직접 조종할 수 있는 공간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오전 10시 30분부터 하루 7번씩 진행되는 로봇댄스도 눈길을 끕니다.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뮤지엄 투어가 좋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강원도 춘천에 있는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추천합니다. 어른들에게는 동화 속 환상과 추억을 선사하는 특별한 놀이터이기 때문입니다.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라바가 유머러스한 표정으로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움직이고 자극하고 만지고 놀아라’라는 박물관 간판처럼 곳곳에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체험시설이 설치돼 있습니다 밝은 표정으로 바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종종 봅니다. 애니메이션 박물관은 외부와 다른 느낌입니다.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라바가 멋진 표정으로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라바와 박물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입장합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