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나이 평균 52세 ‘나는 과연 몇 살까지 직장을 다닐 수 있을까?”
평생 직장이라는 말은 이미 과거의 일이 되어버렸습니다. 최근 10년간 직장인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19년 9개월에서 15년 2개월로 줄었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1일 발표한 2021년 5월 고령자 추가조사에 따르면 55~64세의 평균 직장경력은 15년 2.1개월이었다. 퇴직 당시 평균 연령은 49.3세로 50세 미만이었습니다.
나이에 따른 근무 기간은?
성별로 보면 남성은 18년 9.1개월 근무 후 51.2년, 여성은 11년 6.1개월 근무 후 47.7년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규직 퇴직률은 감소하고, 자신이 운영하거나 고용한 회사의 사업 부진, 퇴직 권고, 명예 퇴직 또는 정리해고로 인한 실직률이 증가했습니다.
퇴직 기대 연령은?
또한 정년에 대한 공개조사 결과, 정년퇴직 평균 연령은 ‘51.7세’였습니다. 이는 법정 정년 60세보다 8년 이상 앞선 것입니다.
연령대별 퇴직 기대연령은 연령대가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습니다. 20대가 평균 연령이 51.4세로 가장 낮았고, 30대가 평균 51.5세, 40대 이상이 52.7세로 뒤를 이었습니다.
퇴직시 직급은?
결론적으로 직원들은 평균 51.7세에 퇴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은퇴직전 어떤 직책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40.3%가 ‘과장’이라고 답했습니다. ‘차장급’이라고 답한 비율은 19.7%로 그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14.6%의 직원만이 간부로 승진한 후 “간부급”으로 퇴직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네요.
이상으로 본인이 퇴직할때의 기대 연령 그리고 직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조금더 참고 다녀 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