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의 위양못 둘레길

 

위양못 둘레길을 걸으면 큰 고목사이로 따사로운 햇살이 너무나 좋습니다. 위양못은 통일신라시대에 농지에 물을 댈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양량지라고도 불리며 임진왜란때 파손되었으나 다시 쌓았다고 합니다. 제방의 둘레가 무려 1.8km 이르는 저수지라고 합니다.

 

위양못의 정절은 보통 5월이라고 합니다. 이팝나무의 꽃이 활짝 피면서 절경을 이루게 된다고 하네요. 이러한 절경을 사진에 담느라 많은 바쁜 많은 사람들을 마주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 이곳에 나들이 나온 사람들도 붐빈다고 하네요.

 

 

햇살이 저수지 위에 반짝이고 바람이 잦아 들어, 물빛을 오롯히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햇살이 저수지 위에 반작이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느려지게 된다고 하네요.

위양못 둘레길

 

 

위양못 둘레길에는 고목이 초록빛이 무성하고 푸르른 그늘을 만들어 냅니다. 둘레길은 주차장에서 시작해 저수지를 따라 이동하는 순환 코스라고 하네요. 우양못 산책의 백미는 바로 완재정에 있다고 합니다. 한번쯤은 방문해볼만한 곳 같네요.

위양못 둘레길은 느린 걸음으로 약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풍경은 단조롭지 않고 매력적인 이팝나무, 소나무, 팽나무 등 고목들이 어우러진 이곳의 풍경에 눈을 뗄수 없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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