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에게 은퇴란 어떤 의미일까

직장인에게 은퇴의 의미를 무엇일까요. 우리 주변에는 40대쯤 되면 서서히 은퇴이후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서 고민을 하기 시작합니다. 차츰 현실을 알게 되는 것이죠. 과연 은퇴이후 직장생활 이후의 삶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고민을 하기 시작하겠죠.

직장인중에 은퇴를 고민하기 시작했다면 아무래도 10년 이상을 회사에서 보낸 분이겠죠. 회사의 모든 것들이 익숙해졌고 차분히 일상을 보내고 있을 겁니다. 자연스럽게 회사생활이 본인의 삶의 일부분이 되었을 겁니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서 돈을 벌고 그 수입이 가족들에게는 당연한게 되어 버렸을 겁니다.

은퇴라는 것 안정적으로 들어왔던 생활비가 사라지게 되는 삶, 아무래도 불안할수 밖에 없을 겁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정확히는 어떻게 해야 필요한 생활비를 벌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고민에 빠지게 될겁니다. 직장인에게 은퇴란 생활비를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생존과 관련된 고민에 직결되어 있습니다.

회사에서 은퇴를 한다? 그것이 명예퇴직이든 아니면 정년 퇴직이든지 퇴직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본인의 계좌에 있는 잔고가 서서히 비어가는걸 느낄 겁니다. 거기에다가 새롭게 직장을 구하게 되면 기존에 회사에서 받아왔던 연봉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적은 금액을 받을수 밖에 없겠죠.

또하나 은퇴하게되면 그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본인이 할일이 있었던 삶에서 조금은 여유롭다? 정확히는 무료한 삶이 시작됩니다. 여유롭다고 하기에는 좀 무료한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균 은퇴 연령은 50대 초중반 대략 30년이상의 삶이 남아 있게 됩니다. 그전까지 회사를 다니면서 보냈던 하루 일과가 어느순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시간이 되고 참 길게 느껴지게 될겁니다. 본인의 삶을 어떻게 유익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보낼지 차분히 고민해 봐야 하는 시기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