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에 위치한 마포석유비축기지는 1973년에 석유 파동을 겪으면서 우리나라에 석유 부족 등의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 지은 산업 시설입니다. 1976년에 총 5기의 석유탱크가 지어졌답니다. 이곳은 1급 보안시설로 일반인들은 접근조차 불가능한 시설이였답니다. 총 7000만여리터의 석유를 비축했다고 합니다. 이양은 서울시민이 한달 동안 사용할수 있는 양이였다고 합니다.
2013년 서울시는 버려진 시설부지를 활용하면서 시설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자원 재활용 방식의 시설로 도심속의 생태문화 공간 문화 비축기지가 되었답니다. 근처에 있는 양화진외국인선교사 묘원도 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