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 아빠와 아이들의 행복한 가족

소아마비 아빠와 아이들의 행복한 가족

 

행복한 가족의 스토리 입니다. 소아마비 아빠 그리고 아이들 이 가족은 서로 의미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서로가 함께 있어서 더욱 행복한 가족입니다.
아쉽게도 아빠는 본인의 장애가 아이들의 놀림감이 될까봐 항상 조심하고 본인을 숨깁니다.
아빠는 여느 아빠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위해서 희생합니다. 소를 키우고 아이들을 위해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합니다. 그에게는 아이들이 전부 입니다.
첫째 딸이 7살때 엄마는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안타깝습니다. 이제 그에게 남은건 아이들과 소 몇마리가 전부 입니다.
첫째 딸은 화가 보다 의사가 되고 싶어 합니다. 왜 그럴까요?

 

 

아빠는 본인이 부족해서 아내도 떠나고 소도 떠나는가 하는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왠지 위축되어 보입니다.
본인의 장애가 아이들의 놀림이 될까 조심합니다. 비가오는날 아이들이 비를 맞을까봐 우산을 가져다 줍니다. 직접 가져다 줘도 좋지만 학교앞 식당에 우산을 맡겨 둡니다.
딸은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좋고 자랑스럽습니다. 친구 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줍니다. 우리 아빠라고 ….
아빠 그리고 두 아이들 행복하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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